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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에서 인천21세기병원 -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대리수술 뉴스를 보냈다.
의사가 아닌 원무과장, 진료협력과장, 진료협력실장이 수술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겠지만, 우리나라 의료 상태가 이런 곳이 많다고 한다.
과거에도 척추, 관절, 디스크 등 여러 분야에서 의사가 아닌 협력 업체 직원 또는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사보다 더 많은 수술 경험을 가지고 환자들을 수술을 하여 논란이 된 바가 있었다.
심지어 의료기기 보조업체의 직원들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을 다 했지..
인천 21세기병원의 대리수술이 논란을 시발점으로 아마도 병원 수술방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자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정말 의사가 수술을 하는지, 그외의 직원/간호사 등이 임의로 수술을 해서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를 했으면 좋겠다.
아마 CCTV 설치가 의무화 된다면, 그동안 수술을 안한 의사들의 의료사고가 더 많이 발생할지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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