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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구미 아동 사망 사건에 대하여 방송하였다.

사건의 포커스가 자꾸 석씨와 석씨의 외도남으로 쏠리는데, 중요한 것은 한 아이가 사망하였고 그에 대해서는 명백히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동학대 사건이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그것이 알고 싶다


석씨의 남편은 "경찰에서는 오로지 DNA 하나가 유일한 증거라는데, 그게 0.1% 오차가 날 수 있다", 아내 석씨가 보내 준 편지에서는 "임신한 사실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 중이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사를 하였다.
1. DNA 검사는 친자일 확률이 아닐 확률보다 99.999% 높다는 얘기. 
   다른 증거가 없더라도 DNA만 가지고도 유죄판결을 내릴 정도로 법정에서도 정확성에 대해선 이견이 없는 기술로 인정
   염색체 구조는 STR직렬 관계로 지문이 사람마다 다른 것처럼 DNA도 사람마다 다른 부분을 이용해서 사람마다 많이 다른 부분 20개를 골라서 분석

2. 미국은 희한한 사례로 아이의 아버지는 이란성 쌍둥이였는데 자신과 쌍둥이 형제의 혼합체인 키메라가 된 것이다.
   남자 정자의 DNA 90%가 본인 것이고 나머지 10%는 태어나지 않은 이란성 쌍둥이의 DNA 였음이 밝혀졌다.
   소실성 쌍둥이 증후군은 둘 이상의 태아를 갖는 임신의 20~30% 정도 비율로 발생.
   남성은 엄마 자궁에 있던 쌍둥이의 일부 세포를 흡수하여 자신과 쌍둥이 형제의 혼합체인 키메라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머니 하고는 관계가 없기에 석씨와도 상관없다.
   
3. 석씨는 임신 추정 시기에 회사를 한달간 쉰 것으로 나옴.
   이후 같은 회사 재입사시 근무복을 사이즈가 작아 바꿔 달라고 하였다.
   
4. 아이의 왼쪽 귓바퀴 윤곽선에서 차이가 나기에 특정 일자부터 아이를 바꿔치기 한 것이다.

5. 석씨가 해 온 행동들은 자신만을 위한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단순 외도로 애를 가졌다면 포기를 했거나 설사 낳았더라도 다른 곳으로 애를 보내거나 하면 되는데 굳이 바꿔치기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운전도 못하는 석씨가 아기 바꿔치기를 하려면 조력자가 있었을 것이다.
   석씨를 위한 일이 아닌 둘째딸 김씨를 위한,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이기에 이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다.
   보람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석씨는 "해바라기"에 집착을 하였다. 특정 종교로 인하여 벌어진 것은 아닐까?
   
해바라기 ㅅㅊㅈ? 

 

마지막 해바라기와 관련된 사이비 종교가 있었던가?

 

아무리 생각해도 석씨는 왜 아이를 낳았고 바꿔치기를 하였다는 말인가?

여러가지 추측은 난무할 수 있다.

 

둘째딸 김씨가 애를 못 낳는 상황이었던 것은 아닌가? 그래서 어머니 석씨가 대신 임신을 한 막장 상황?

 

해바라기 종교에 빠져서 해바라기의 믿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기를 키우도록 둘째딸 모르게 바꿔치기를 한 것이다. 그리고 둘째딸이 낳은 아기는 해바라기 기운이 없기에 그냥 방치 사망토록 한 것은 아닌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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