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ㅇ 11월 1일(화)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 한경대 과‧담당관 및 한국복지대 총무처(7개→7), 행정실(3개→2)로 조정하고, 기존 한국복지대 캠퍼스(평택)에 장애학생지원과 설치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 주요내용】

  통합교명 : 한경국립대학교   대학본부 : 경기도 안성시

  통합시기 : 2023. 3. 1.

  행정조직 : 총장 1, 부총장 2, 3처 1국 1단, 7과 2행정실

  학사조직 : 학부 18, 대학원 4 (일반 1, 특수 3)

  입학정원 : 1,271명(한경대 1,087명(야간 46명 포함), 한국복지대 184명)

     한국복지대 2018년 입학정원 중 비장애인 정원의 40.2%인 51명 감축 등

  캠퍼스 특성화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 ‘한경국립대’로 새 출발한다

 

 

□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ㅇ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하였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였다.

 ㅇ 안성캠퍼스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범은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ㅇ “교육부는 통합 이후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ㅇ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은 대학 통합을 위해 애쓴 교직원, 특히 지역사회의 동의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특성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ㅇ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교육부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